그래서... 저도 덩달아 절에 따라갔지요 (빨리 집에 온다는 전제하에 갔는데...)
일단 법당을 들어서서 이리저리 돌아보니 하얀 코끼리가 있어서 여기서 절 3번, 합장.
아가 부처님을 씻겨야 한다고 해서 씻기고 했습니다...
그리고... 절편.
절 다하고 한참 뒤에 받았죠.
평범한 떡맛(?)이었습니다.
귀엽습니다 ><
아... 어린이들과 함께 만드니 문득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생각에 ㅜ
그리고 아이들이 많이 오는지라 팝콘, 솜사탕 기계, 슬러시 등이 있었습니다.
솜사탕은 손에 달라붙고 팝콘은 어제 영화관에서 못 먹은지라 하나 받았습니다... 제 또래 유치원 선생님들한테서;;;
여러개가 있으니 멋져보이는... ㅋㅋ
그리고... 비빔밥 먹고 아는 분이랑 이야기 나누고 집으로 쌩쌩 달려왔습니다 (교통체증은 피하고요 ㅋ)
시장에서 어무님께서 사온다고 한 게들...
이 녀석들이 살아서 까닥까닥거리더군요.
신선하게 살려놔야 된다고 해서 놔뒀더니...
부엌바닥으로 이것들이 쇼생크탈출을...
뭐가 딸까닥거리며 떨어지길래 가니 이렇더군요.
그래서 숟가락으로 옮겨 다시 바가지에 담으니
2차로 (사진상의 왼쪽)녀석이 또 떨어져서 움직이려고 용을 쓰더군요.
그래서 숟가락으로 또 받쳐서 이 녀석을 바가지 속에 넣고 반란 진압을 위해 냄비뚜껑으로 닫아놨더니...
전체 질식사;;;;
아, 미안...--;;;




덧글
꽃게들은... ㅠ 살아있는 녀석들을 보고있으면 차마 못먹겠어요 ㅠ
질식사... ㅠ
꽃게들은 불쌍하기보단 감히... 도망을 쳐... 이 생각으로 뚜껑을 닫았는데, 다 질식사해서 미안하더군요;;; 그래도 맛나게 먹었답니다 ^^
난 절편이 좋은데..ㅠㅠ
으허허허헝~ 게들 쫌 귀여움..^_^*
게들은 벌써 꽃게 된장국에 담겨져 있어 ㅋㅋ